솔직히 긴가민가 하면서 시켜서 모래에 뿌려줘봤는데, 애기 화장실 가는 횟수가 거의 1.5~2배로 늘었어요. 여태까지는 좀 참았다가 몰아서 싼 거구나 싶었죠. 늦기 전에 뿌려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이런 제품을 알게 되어 사줄 수 있어서 뿌듯할 지경입니다. 좋은 제품 감사드려요! 근데 워낙 성분도 안전하다고 하고 향기도 야옹이가 거부감 없이 좋아해줘서 여기저기 뿌리다 보니 생각보다 헤퍼서.. 요즘 같은 플라스틱 제로 시대에 제로까진 아니더라도 리필용 비닐버전이라도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 환경보호가 거창한 게 아니라, 건강한 야옹이와 건강한 인간이 함께 행복하려면 어쨌거나 우리가 발붙인 지구도 건강해야 하잖아요.